지난 몇 년간 수많은 외신 기자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탈북자의 관점’으로 본 북한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인터뷰였다. 현재진행형인 남북정상회담 드라마 또한 이들 외신에게 탈북자 이야기를 할 기회가 됐다. 유럽의 한 유명한 TV 방송국 팀은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취재차 방한했고, 정상회담 취재를 보충하기 위해 나에게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요구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드라마틱한 탈북자 스토리 형식이었다. 나는 인터뷰 제의를 망설이다 결국 거절했다.
내가 ‘탈북자 인터뷰’ 요청을 거부하는 이유
To continue reading, please subscribe
Help KOREA EXPOSÉ grow by subscribing
Monthly
₩10,000
$9
Basic rateQuarterly
₩30,000
$27
Quarterly rateAnnual
₩100,000
$90
17% reduced from the basic rateWe will send an automatic reminder seven days before the scheduled payment is processed.
If you are already a subscriber, please log in
Powered by Bluedot, Partner of Mediasphere